하영기 前 한국은행 총재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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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기 전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1948년 한은의 전신인 조선은행에 공채 1기 수석으로 입행했다. 1982년 1월 제14대 한은 총재직에 올라 1983년 10월까지 재임했다. 한은 공채 출신으로 총재 자리에 오른 건 고인이 처음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기선 씨와 아들 기석 씨(이노사이트 이사), 딸 남숙(진주햄 고문) 지양 씨(수원과학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11시 20분. 02-3010-2000
#하영기#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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