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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5년 만에 ‘비고시 출신’ 이현호 차장 임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1-22 19:28
2020년 11월 22일 19시 28분
입력
2020-11-22 19:24
2020년 11월 22일 19시 24분
지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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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7급 공채 출신 이현호 신기술서비스국장(57·사진)을 차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비 고시 출신의 차장 임명은 2005년 이후 15년 만이다.
대전 출신인 이 신임 차장은 충남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조달청에 들어와 시설공사와 구매계약, 원자재비축, 전자조달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한 ‘조달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충북지방조달청장과 정보기획과장, 시설총괄과장, 시설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 차장은 “혁신지향 공공 조달, 한국형 뉴딜을 지원하는 디지털 조달정책 등 조달 업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내부 소통과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다수의 비 고시 출신들에 대한 기회 보장과 사기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 차장은 직전 국장시절에도 국장 10명 가운데 유일하게 내부 승진했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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