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 대한민국소비자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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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2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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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Seacret)’이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조민호 대표(오른쪽 3번째)와 직원들이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주한 스페인 대사(왼쪽 3번째)와 함께 손하트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Seacret)’이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조민호 대표(오른쪽 3번째)와 직원들이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 주한 스페인 대사(왼쪽 3번째)와 함께 손하트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Seacret)은 지난해에 이어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과 단체, 개인 중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고루 갖춘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는 전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친선대사 ▲글로벌친선 ▲소비자행정(소비자공공) ▲소비자의회정책 ▲소비자경영 ▲소비자브랜드 등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크릿 측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의 만족도, 호감도, 신뢰도, 소비자중심경영(CCM) 등 심사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Seacret)’이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에 호명되자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수상대에 올라 시상자인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Seacret)’이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에 호명되자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수상대에 올라 시상자인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국내 소비자가 주는 상이기에 미국 브랜드인 시크릿에게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라며 “소비자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만큼,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과 유통에 따른 서비스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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