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김철우 18대 해군참모총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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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해군참모총장(1991∼1993년)을 지낸 김철우 예비역 대장(사진)이 2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평양 출신인 고인은 1960년 해군사관학교 14기로 임관해 3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참모총장 재임 중 해사생도 최초 세계일주 순항훈련과 209급 첫 잠수함(장보고함) 도입 사업을 주도했다. 정부는 그의 공을 기려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등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부인 우은숙 씨, 아들 한성 씨(위즈덤트리 대표), 딸 소연 주연 씨가 있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4일 오전 10시,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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