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청담문도회 門長 혜성스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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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청담대종사문도회 문장(門長)인 진불장 혜성 대종사(大宗師·사진)가 25일 서울 강북구 도선사에서 입적했다. 법랍 62세, 세수 82세.

혜성 스님은 1957년 청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조계사에서 사미계를, 1962년 범어사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도선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총무원 사회부장 등을 지냈다. 2012년 청담대종사문도회 문장으로 추대됐고, 2016년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영결식 및 다비식은 29일 오전 10시. 분향소는 도선사에 마련됐다. 02-993-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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