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선서 교육대통령 뽑자” 교총회장, 신년교례회 환영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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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르칠 맛 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열린 2017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교육 대통령 선출’을 교육계 화두로 제시했다. 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국가적으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교총이 교육계의 중심에 서서 대선 후보들의 포퓰리즘과 실험주의를 배격하고 학교 운영비와 교육환경·시설 등 교육 본질에 예산을 적극 투자하도록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허향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대통령#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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