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3대 대첩’ 기념식 21일 의원회관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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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 독립군이 중국 동북 지역에서 일본군에 크게 이긴 봉오동, 청산리, 대전자령 대첩 기념식이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유철 광복회장,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원로 애국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달 전 한국근현대사학회장이 강연을 통해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한다.

  ‘독립군 3대 대첩’으로도 불리는 봉오동, 청산리, 대전자령 대첩은 독립군이 열악한 조건에서 독립을 위한 투혼으로 일본군에 대승을 거둔 전투로 일제의 억압을 받던 우리 민족에게 큰 희망을 줬다.

 대전자령대첩은 1933년 7월 지청천 장군이 한중 연합작전으로 일본군 1개 연대를 초토화한 전투다.
#독립군 3대 대첩#기념식#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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