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대모’ 한상순씨 국민포장… 여성부 ‘가정의 달’ 58명 훈포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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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의 대모’ 한상순 애란원 원장(64·사진)이 15일 ‘201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한 원장은 미혼모공동생활시설인 애란원을 이끌며 미혼모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힘써왔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기여한 유공자 총 5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원장 외에도 조희금 대구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박금자 광주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혜숙 유한킴벌리 상무와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포장#한상순#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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