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경주법주 명예보유자 배영신씨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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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 명예보유자 배영신 씨(사진)가 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경주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부잣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주로 토종 찹쌀, 물, 누룩을 주원료로 빚는 순수 곡주다. 최씨 집안의 며느리로 전통주 제조법을 전수받은 고인은 1986년 11월 경주교동법주 보유자로 인정받고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경북 경주시 경주동산병원, 발인은 7일 오전 9시. 054-770-9455
#경주교동법주#배영신#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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