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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기업체, 탈북자 지원 협약
동아일보
입력
2013-10-22 03:00
2013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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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롯데하이마트, LG유플러스, 이랜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탈북자의 조기 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가전제품 및 인터넷요금 할인, 의류상품권 지급 등 기업 특성에 맞춘 지원활동을 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북한 이탈주민을 지원하는 첫 시도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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