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다후중학교와 자매결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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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식에 참석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광섭 주우한 총영사(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 학교 농구동아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광섭 주우한 총영사(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이 학교 농구동아리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4일 중국 후난(湖南) 성 창사(長沙) 시에 있는 다후(大湖)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 비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다후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63대, 빔 프로젝터 1대, 피아노 1대, 농구 유니폼 12벌 등을 지원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실시한 이후 중국 내 총 10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중 관계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다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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