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0년… 양국 협력 위한 언론의 역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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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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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한중고위언론인포럼

12일 열린 한중 고위언론인포럼에서 한중 언론인들이 경제 분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딩이란(丁怡然) 중궈왕 한국어판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12일 열린 한중 고위언론인포럼에서 한중 언론인들이 경제 분야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딩이란(丁怡然) 중궈왕 한국어판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주관하는 제4차 한중고위언론인포럼 본행사가 1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중 언론인들은 이날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교류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했다. 1부 경제 분야 토론에서는 추창근 한국경제 논설위원 겸 심의실장과 중국 마샤오닝(馬小寧) 런민일보 고급기자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2부에서는 권태선 한겨레신문 편집인과 쑨융량(孫永良) 중국신문넷 총재가 인터넷과 뉴미디어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실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정동식 경향신문 전무, 임순만 국민일보 논설실장 겸 편집인, 김세형 매일경제 주필 겸 논설실장 등과 중국 측 왕중웨이(王仲偉) 신문판공실 부주임, 쉬잉(徐英) 신문판공실 부국장, 청윈빈(程雲斌) 왕중웨이 부주임 비서 등 한중 언론인 35명이 참석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한중고위언론인포럼#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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