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5월)과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가족정책 마련에 힘써온 유공자들을 14일 발표했다. 가족친화인증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가족친화정책의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온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모자가정이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김길옥 목포태화모자원장은 근정포장을 받는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12년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선 유한킴벌리, 푸르덴셜생명, 한국애보트, CJ제일제당, 골프존, 홈플러스 등 6개 기업이 ‘가족사랑 일터 만들기’ 서약식을 갖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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