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후 1년’ 한일 우호리셉션 열려

  • 동아일보

주한 일본대사관이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 국민과 정부가 보여준 격려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동일본 대지진 후 1년―감사·부흥·한일우호 리셉션’이 14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구조대 관계자, 동아일보를 비롯한 주요 한국 언론사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리셉션 참석자들이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