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인상’ 駐센다이 총영사관… 동일본 대지진 교민보호 공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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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28일 ‘올해의 외교인상’ 수상자로 주센다이 총영사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8년 ‘올해의 외교인상’이 제정된 이후 개인이 아닌 공관 전체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주센다이 총영사관은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과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발생했을 때 교민 보호를 위해 애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민간 부문 수상자로는 해외에서 한국학 진흥활동을 벌여온 김준길 필리핀 아시아태평양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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