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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비례대표 50% 여성 의원으로 채워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2 05:30
2012년 2월 22일 05시 30분
입력
2012-02-22 03:00
2012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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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제18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은 21일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총선에서 비례대표의 50%와 지역구의 30%를 여성 의원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제17대 회장으로 부임한 김 회장은 7일 열린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부정선거를 뿌리 뽑는 일에 여성단체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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