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김광태씨 한국인 첫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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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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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사진)이 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IHF) 운영위원회에서 IHF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인이 세계 100여 개국을 회원으로 거느린 IHF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F는 1947년 출범한 비영리 병원단체로 회원국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세계 병원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당선자는 11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36차 IHF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친 뒤 2013년 11월부터 2년간 회장 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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