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강신국 선생

  • 동아일보

일제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강신국 선생(사진)이 21일 오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3년 평북 구성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0년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중국 만주에서 화북지구 지하공작대원 등으로 독립운동을 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강창윤 씨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보훈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051-601-6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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