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변영욱 기자 ‘울어버린…’ 신문사진동우회 인간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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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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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부 변영욱 기자(사진)가 1일 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박용윤)가 선정한 제21회 인간애상(人間愛賞)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울어버린 강철사나이들’은 고(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장에서 해군 특수전여단 수중파괴대(UDT) 대원들이 ‘사나이 UDT’가를 부르며 눈물로 고인을 배웅하는 사진이다. 인간애상은 4·19혁명 당시 격동의 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역사의 기록을 담았던 1960년대 사진기자들이 1991년 제정했다. 시상식은 7일 낮 2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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