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발레 한성우-심현희 파드되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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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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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우 군(18·한국예술종합학교 2년)과 심현희 양(19·한예종 2년)이 3월 17∼23일 미국 뉴욕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발레 파드되 부문(남녀 2인무)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 군은 남자 솔로부문 금상도 받았으며 김민정 양(17·한예종 2년)은 여자 솔로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8∼19세를 대상으로 매년 뉴욕에서 치러지는 콩쿠르로 클래식발레, 군무, 현대무용, 파드되 등의 분야로 나눠 경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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