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첫 여성 부이사관 인천지검 김정옥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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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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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검찰 부이사관이 탄생했다. 인천지검은 검찰 사무직의 꽃인 검찰 부이사관에 여성 최초의 수사사무관으로 활약한 김정옥 인천지검 조사과장(47·사진)이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 검찰사무직을 통해 검찰에 입문한 김 과장은 1994년 여성 첫 대검찰청 여성 수사사무관, 2001년 검찰 첫 여성 보직과장 등 ‘최초’ 타이틀을 이어갔다. 서울남부지검 공판과장과 피해자지원과장, 인천지검 사건과장 집행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10일부터 전국 벌금 집행 업무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집행과장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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