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황장엽 암살조 “이게 자유민주주의구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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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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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한 북한 공작원 이동삼 씨가 30일 구속 기소됐다. 16년간 특수전투원으로 훈련받은 이 씨는 정찰총국에서 최정예 요원으로 꼽히는 공작원이었다. 그는 10월 초 공안당국에 검거된 뒤 2개월 가까이 조사를 받으면서 많은 진술을 쏟아냈다. 처음 접하는 자유 대한민국의 사법절차에도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황장엽 암살조원 “이게 자유민주주의구나”
■ 내년 경품-연금 복권 출시

로또복권이 장악한 국내 복권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한다. 월 500만 원씩 20년간 지급하는 연금복권과 친환경 경차(1000만 원 상당)를 제공하는 경품복권이 내년 4월과 7월 각각 첫선을 보인다.

[관련기사]복권의 진화… ‘20년 연금’ 이어 경품까지
■ 손연재 ‘월드퀸 프로젝트’

광저우 아시아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16·세종고·사진).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의 눈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피겨의 김연아처럼 전담 코치 도입, 해외 훈련 등 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관련기사]Go! Go! 런던… ‘연재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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