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최귀령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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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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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올해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에 최귀령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사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최 수녀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정원식 이사장은 “최 수녀는 1966년부터 도시 빈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네팔 어린이와 여성들의 교육과 의료를 위해 헌신하는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간호 복지 교육 부문 이외에 1998년부터는 여약사 부문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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