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국회사무처 방송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 Array
  • 입력 2010년 7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안국정 동아일보 방송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방송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상호 교환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안국정 동아일보 방송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방송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상호 교환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동아일보와 국회사무처는 6일 ‘방송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과 안국정 동아일보 방송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의향서 체결식을 갖고 국회사무처 소속의 국회방송(NATV)과 동아일보가 준비 중인 종합편성채널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방송 분야 교류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민주적 여론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취재 편의 제공 및 영상자료 상호 교환, 프로그램 공동 기획·제작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과 국회방송은 기술 교류와 스튜디오 등 시설 공동 활용도 모색하기로 했다.

권 사무총장은 “국내 대표 언론인 동아일보와 국회가 국민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