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 위촉식에서 조수미씨(오른쪽)가 유종하 총재와 함께 위촉패를 들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5일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에 위촉했다. 이날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유종하 총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씨는 “음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친선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씨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알리고 기부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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