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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상’ 문학대상 도종환 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4-06 04:56
2010년 4월 6일 04시 56분
입력
2010-04-06 03:00
2010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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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대표 박영우)는 제5회 ‘윤동주상’의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로 도종환 시인(55·사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 ‘지진’ 외 9편이다. 민족상 부문에는 이광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78), 해외동포문학상에는 수필가 김용미 씨(50), 젊은작가상에는 신동옥 시인(33)이 선정됐다.
윤동주상은 윤동주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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