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 대상 두르소 씨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황석영 씨의 ‘무기의 그늘’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빈첸차 두르소 씨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번역상은 ‘한국 단편선집’을 일본어로 옮긴 안우식 씨와 정영문 소설 ‘검은 이야기 사슬’을 프랑스어로 옮긴 최애영·장 벨맹 노엘 씨가 받는다. 또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영어권의 김보람 씨와 독일어권의 정고은 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