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대한민국체육상

  • 입력 2009년 10월 16일 02시 55분


코멘트
3월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207.71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19·고려대·사진)가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김연아는 경기부문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연구상은 김의환 용인대 유도학과 교수, 지도상은 문형철 예천군청 양궁감독, 공로상은 김영만 전주비전대학 총장, 진흥상은 강광 정읍시장, 극복상은 정금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특수체육상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