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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4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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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대전고검장(54·사법시험 21회)도 이날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고검청사에서 퇴임식을 했다. 김 고검장은 퇴임식에서 “검사로 인생을 출발해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됐다. 지금까지 걸어온 검사의 길이 자랑스럽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권 고검장과 김 고검장은 지난달 21일 검찰 후배인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50·사법시험 22회)이 검찰총장으로 내정되자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사표를 냈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