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의 날 64명 훈포장

  • 입력 2008년 7월 4일 02시 58분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64명의 우수여성기업인, 모범근로자 등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세진전자통신 이경자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세원토건 이금선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유신섬유 손희정 대표, 파고다아카데미 박경실 대표, 청수환경 임명숙 대표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한국에텍 조애옥 대표, 성진식품 이인숙 대표, 뉴아시아호텔 강미정 대표, 태림전기 장화순 대표, 리다산업 권정자 대표 등 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포함해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단체, 여성경제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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