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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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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사진) 추기경이 3일 고(故) 화정 김병관 선생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유가족인 김재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앞으로 보내 왔다. 추기경이 추모 메시지를 보낸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정 추기경은 “2월 25일 세상을 떠난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님의 명복을 빌며 하느님께서 고인을 당신의 나라에 받아주시어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한다”며 “고인의 유가족과 동아일보 임직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추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