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
이번 행사에는 미국, 뉴질랜드, 케냐 등 30개국에서 온 1만여 명의 해외 청소년과 새터민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함께한다.
5일 동안 열리는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래프팅과 같은 수상 모험활동, 한국 문화활동 및 세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의식과 도전 정신을 키우게 된다.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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