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2일 “핵융합연구센터 이경수(사진) 박사가 지난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핵융합연구평의회(IFRC)’ 제45차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신임의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IFRC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산하 핵융합 분야의 최고 자문기구로 주로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 일본 등 17개 과학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다.
이 박사는 2008년부터 3년간 의장으로 재직하며 IAEA 산하 40개 회원국의 핵융합 연구 방향과 현안을 조율하게 된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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