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무부지사에 이상면 씨

  • 입력 2007년 2월 9일 03시 00분


전남도는 정무부지사에 이상면(52·사진) 씨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79년 외환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부에서 해외증권 직접투자 담당과 홍콩지점 부지점장, 신탁부장을 지낸 뒤 현재 글로벌마켓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서중,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전남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11월 이근경 씨가 사퇴한 뒤 적임자가 없어 3개월 동안 비어 있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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