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

  • 입력 2006년 12월 15일 02시 58분


대교문화재단이 올바른 교육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한 ‘제15회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대교 본사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강영중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이 상이 일선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보육부문: 박은희(42·여) 서울 구립새들어린이집 시설장 △유치부문: 김정자(50·여) 대전 선창유치원 원장 △사회일반: 정정웅(62)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원장 △해외부문: 이종숙(70·여) 미국 프린스턴한국학교 교장 △초등부문: 신용배(57) 경기 안산 별망초등학교 교장, 박보영(59) 전남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교장, 정인흥(44) 서울 묵동초등학교 교사 △중등부문: 김명순(55) 대전 외삼중 교장, 박전현(45) 대구 화원고 교사, 신진규(44) 전주 전주공업고 교사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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