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한반도의 평화’ 릴레이 국제학술대회

  • 입력 2006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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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미국의 동맹체제 재편,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 출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사와 부설 化汀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세계 질서 재편의 파고를 넘어 한국의 바람직한 진로를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속 주최해 집중 보도합니다.

14일 韓中‘동북아지역의 국가정체성과 지역정체성’

14일에는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소속 소장학자 5명과 한국의 소장학자 5명이 참여하는 ‘한중 5×5 다이얼로그’를 열고 ‘동북아지역의 국가정체성과 지역정체성’을 주제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化汀평화재단 02-361-1203).

18∼20일 韓美‘한미동맹의 핵심적 문제와 향후 과제’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 타워호텔에서 한미안보연구회와 공동으로 한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한미동맹의 핵심적 문제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벌입니다(한미안보연구회 02-750-7586, 011-9789-9346).

25일 韓中日‘한국사의 전쟁과 평화, 그 정치사상사적 조망’

25일에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사의 전쟁과 평화, 그 정치사상사적 조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엽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우리가 겪은 전쟁의 의미를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 구축 방안을 모색합니다(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016-260-1862).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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