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옵티그마 김태옥 회장 노인돋보기 2만5000개 기증

  • 입력 2006년 9월 15일 03시 02분


코멘트
한국옵티그마 김태옥(사진) 회장은 1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국제 라이온스클럽 354-C지구본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에 안경 2만5000개를 기증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5000개씩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노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 노인신문사 이심 사장, 라이온스클럽 352-C지구본부 최두경 총재 등이 참석했다.

대한안경사협회장을 지낸 김 회장은 3월 ‘몽골 사랑의 안경전달식’에서 몽골에 안경을 기증했고 강북구청과 은평구청을 통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시가 2억 원어치에 해당하는 안경을 지원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