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예술원상 4명 선정…황동규 교수등 7명 회원선출

  • 입력 2006년 7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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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준)은 7일 제51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평론가 유종호(71), 미술부문에 조각가 최종태(74), 음악부문에 국악인 황병기(70),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연극평론가 유민영(69) 씨를 선정했다. 상금은 각각 3000만 원.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예술원은 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문학분과에 황동규(68) 서울대 명예교수와 평론가 김우창(69) 고려대 명예교수, 미술분과에 서양화가 유희영(66) 이화여대 명예교수, 음악분과에 한명희(67) 한국민족음악가연합 이사장과 피아니스트 서계숙(69) 서울대 명예교수, 연극·영화·무용분과에 한국영화배우협회 특별회원 황정순(81) 씨와 송수남(68) 한국미래 춤학회 회장을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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