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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2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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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올바른 교육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제14회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이 2일 오후 5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눈높이 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교문화재단은 보육 부문에 김정희(68) 서울 니꼴라오어린이집 원장 수녀를, 유치 부문에는 김승우(69) 서울 건영유치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사회일반 부문에는 최영철(50) 대전맹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초등 부문에는 고선길(61) 전주 서천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김영한(53) 경남 수월초등학교 교사, 이동렬(54) 전북 대야남초등학교 교사가 상을 받는다. 중등 부문에는 정영택(62) 서울 영훈고 교장, 김동상(55) 경북 안동고 교사, 김효상(45) 부산 대광공고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신설한 해외 부문에는 오수지(60) 미국 로스앤젤레스통합교육국 ‘서드 스트리트 스쿨’ 교장이 첫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홍성철 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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