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2-01 03:012005년 12월 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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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출신인 선생은 1894년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관장, 의정부 참찬 등을 지냈으며 1904년 6월 일제가 황무지 개척권을 요구하자 일제의 침략성과 부당성을 강력 비판하는 활동을 해 이를 철회시켰다.
또 1905년 일제가 을사늑약을 체결해 국권을 강탈하자 을사 5적을 처단하고 조약을 파기할 것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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