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독도는 분노한다’ 대강연회

  • 입력 2005년 3월 8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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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토의 동쪽 끝 막내 섬 독도는 오늘도 거친 파도 속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고, 시마네(島根) 현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 제정 추진을 통해 그 영유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그릇된 욕심을 꺾기 위해 경계를 게을리 해선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하는 독도 대강연회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제=일본 망언에 독도는 분노한다

▽강연 1=역사적 맥락에서 보는 독도(강사 :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한양대 석좌교수)

▽강연 2=국제법적 맥락에서 보는 독도(강사 : 김영구 여해연구소장·전 한국해양대 교수)

▽일시=3월 12일(토) 오전 10시

▽장소=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지하철 이용 시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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