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창립 10돌 ‘후원의 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 이선종 최영도)는 창립 10주년(9월 10일)을 앞두고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새로운 10년,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참여연대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국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전 참여연대 대표), 권영길 배일도 이윤영 의원, 정성진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 참여연대의 향후 10년 비전 발표식과 트윈폴리오(송창식 윤형주)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수정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