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지킴이’ 김선덕씨 선정

  • 입력 2003년 8월 29일 19시 04분


김선덕(金善德·59·사진) 한국마사회 광주지점장이 28일 문화관광부와 한글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우리말 지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지점장은 1978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사보 ‘굽소리’와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에서 발행하는 계간지 ‘말과 글’을 통해 우리말 바로쓰기 운동을 벌여 왔다. 김 지점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한글회관에서 ‘지킴이 위촉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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