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에 입양돼 현재 뮌헨 기독교단체에서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얀 가우글러(한국명 정영철·27·어릴때 사진)가 7일 모국을 찾아 친부모를 찾고 있다.
가우글러씨는 “1976년 6월 6일생으로 혈액형이 AB형이며 입양 기록에 따르면 본적이 ‘서울 중구 필동 3가 62-11’로 돼있다”며 “보육원인 서울 경동어린이집에 머물다 3세 때인 79년 12월 24일 뮌헨으로 입양됐다”고 설명했다. 연락처 016-256-8567, 031-97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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