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ROTC 21세기賞 박봉현씨 등 4명 선정

  • 입력 2003년 3월 18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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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군장교(ROTC) 제1기 동기회(회장 박재윤·朴在潤 부산대 총장)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임관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ROTC 21세기상’을 제정해 시상한다고 18일 밝혔다.

ROTC 제1기 동기회가 임관 4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이 상은 임관 20년 이내의 ROTC 출신 중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ROTC의 명예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첫 수상자로는 박봉현(朴鳳鉉·21기·현대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김재중(金在中·21기·예스 테크놀로지 대표), 한광섭(韓光燮·22기·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 송종석(宋鍾錫·24기·육군 소령)씨가 선정됐다.

1963년 임관한 ROTC 제1기로는 손길승(孫吉丞)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세옥(金世鈺) 대통령경호실장, 박세환(朴世煥) 박병윤(朴炳潤) 의원, 윤영호(尹英鎬) 한국마사회장, 김희중(金熙中) 전 대한약사회장 등이 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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