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제1기 동기회가 임관 4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이 상은 임관 20년 이내의 ROTC 출신 중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ROTC의 명예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첫 수상자로는 박봉현(朴鳳鉉·21기·현대 기아차 연구개발본부), 김재중(金在中·21기·예스 테크놀로지 대표), 한광섭(韓光燮·22기·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 송종석(宋鍾錫·24기·육군 소령)씨가 선정됐다.
1963년 임관한 ROTC 제1기로는 손길승(孫吉丞)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세옥(金世鈺) 대통령경호실장, 박세환(朴世煥) 박병윤(朴炳潤) 의원, 윤영호(尹英鎬) 한국마사회장, 김희중(金熙中) 전 대한약사회장 등이 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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