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사장 후보 고희범씨

  • 입력 2003년 2월 23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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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고희범(高喜範·52·사진) 논설위원이 13대 한겨레신문 사장 후보로 선출됐다. 21일 한겨레신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고 위원은 투표자 480명 중(재적 522명) 290표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인 고영재(高永才·54) 광고국장은 175표를 얻었다. 고 위원은 3월 22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임기 2년의 사장직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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