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선거기사심의위 발족…위원장에 양삼승변호사 선임

양삼승(梁三勝·변호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이 21일 제16대 대선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심의위는 이날 현판식을 갖고 선거기사 심의업무를 시작했다. 부위원장은 박기순(朴琪淳) 성균관대 교수이며, 위원은 김해도(金海都) 전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이병훈(李柄薰) 언론중재위원, 성한표(成漢杓)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이성준(李成俊)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이사, 전민기(全民基) 변호사, 임상택(林尙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부이사장 등이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