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이태영씨, 동아꿈나무 장학금 또 기탁

  • 입력 1999년 5월 6일 19시 37분


동아일보 독자 이태영(李泰寧·서울 동작구 상도2동)씨는 6일 작고한 모친(이종춘·李鍾春)을 추모하기 위한 13번째 기탁금으로 3백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이씨는 87년부터 매년 모친 추모일을 전후해 불우학생을 돕는데 써달라며 장학금을 보내와 기탁금 총액이 3천8백26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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