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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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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는 5일 “못다이룬 아들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강경대’를 설립해 우산동에서 운영중인 식당과 서울 성북구 종암동 빌딩 등 15억원의 재산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강씨는 복지법인을 통해 과거 권위주의 시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느라 경제적으로 어렵게 된 이웃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장학사업과 무료 진료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