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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2월 10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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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드쉬총재는 “한국은 5백80억달러 규모의 IMF 구제금융이 확정된 이후 줄곧 대외신인도를 높여왔다”면서 “외채상환연기, 경상수지흑자를 통해 가용 외환보유고를 4백70억달러까지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한국은 취약상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만큼 구제금융의 일부를 갚아나가기 시작하는 것이 매우 적절한 조처”라고 지적했다.
캉드쉬총재는 국제 금융계가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AP연합〉